인비저블맨 해석 뜻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도 재미난 영화추천글 가져왔습니다. 오늘 다뤄볼 영화는 <인비저블맨 : Invisible Man> 입니다. 2020년에 2월에 개봉한 미국 공포영화인 인비저블맨의 해석과 그 뜻 그리고 줄거리를 다뤄보려 해요. invisible은 '보이지않는' 이라는 뜻입니다. 그 뒤에 man이 붙었죠. 즉, 보이지않는 사람. 투명인간을 뜻합니다. 큰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에도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의 경우에는 겟아웃과 어스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인비저블맨 결말은 최하단 참고해주세요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점에서 다른 공포물과는 다릅니다. 전체적인 톤과 음향효과가 빵빵해서 그런지 괜히 소름끼치고 무섭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고요. 위 사진은 인비저블맨 스틸컷 입니다. 공포에 떨고있는 듯한 여자주인공과 누군가 앉아있는 듯한 쇼파... 그리고 천정 위에서 울리는 휴대전화 진동벨..


네이버에 인비저블맨이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줄거리 입니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 전 주인공 소개부터 간략히 해드리겠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총 셋 입니다. 세실리아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모스. 그리고 그녀의 언니인 에밀리 캐스. 그리고 친구 딸인 시드니 입니다.

 
가장 왼쪽은 세실리아를 옥죄는 애드리안이며, 세실리아의 남편입니다. 가운데 제임스는 세실리아의 친구이며, 경찰입니다. 오른쪽 여자는 제임스의 딸 시드니고요.

그리고 사진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애드리안 동생인 톰이 있습니다. 톰은 변호사로 일하고있으며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형에 의해 정신적인 조종을 받고있는 인물입니다.


네이버에는 관련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다른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물정보 입니다.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서 이해하기 쉬웠고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1번 톰 2번 제임스 3번 세실리아 4번 애드리안 5번 시드니

인비저블맨 줄거리 스토리 내용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외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하는 것까지 지배당했던 세실리아는 남편이 잠든 새벽 언니차를 타고 몰래 탈출하게 됩니다. 자동차 너머로 남편 뛰어오는 거 극혐..소름..


남편 애드리안은 유명 과학자이며 부자입니다. 소름끼치게 똑똑하 사람이라 세실리아는 탈출하고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죠. 그래서 친언니집이 아닌 경찰친구 제임스 집에 머무르게 됩니다. ~~ 제임스는 세실리아 친언니인 에밀리의 남친으로 알고있습니다.


탈출 후 집 밖에 나가는 한 걸음조차 무서워했던 세실리아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남편 애드리안의 자살 소식이었죠. 사진속 인물은 애드리안의 동생인 톰 이며, 변호사입니다. 유명 과학자였기에 엄청난 양의 유산 상속을 받을 수 있게 된 세실리아..

 


남편이 죽었지만, 열려있는 방 문. 빛이 새들어오는 창문을 보며 무서워하는 세실리아는 남편이 죽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남편이 투명인간 슈트를 개발하고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있었기 때문이죠.~~ 깜놀할 만한 장면이 몇몇 나오고, 세실리아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언니에게 말해주기 위해 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접선하게 되죠.


영화의 보는 내내 '애드리안이 투명슈트를 입고 여자를 스토킹하나?'라는 생각과 '정말 미친 건 세실리아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모스의 표정연기가 실감났거든요. 점점 수척해지고 눈이 퀭~ 해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중 탑급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과연 남편 애드리안은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개인적으로 겟아웃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소시오패스 애드리안과 불쌍한 여주인공 세실리아.....현실에서는 올리버잭슨 코헨이 순해보이네요... 따봉을 들고있고, 엘리자베스 모스 언니는 중지 들고있음..wow

 
위 배우는 애드리안 동생 톰 역을 맡은 마이클 도먼 ㅎㅎ 인터넷에 자료가 많이 없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있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여기까지 인비저블맨 해석 뜻 줄거리였습니다. 결말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넷플릭스 인비저블맨 결말


남편 애드리안은 소시오패스 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을 떠나려했던 세실리아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돌i죠.. 그래서 톰을 시켜 본인이 자살한 것처럼 꾸밉니다. 그 후 자신이 개발한 투명슈트를 입고 아내를 스토킹하죠.

겁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트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으려고 언니를 만나는 장면에서 언니 목을 따버립니다. 눈 깜짝할 새에 말이죠.. 그 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세실리아...안타깝게도? 임신까지 해버립니다..ㅠㅠ 피임약을 꾸준히 먹고있었는데, 남편이 그 약을 바꿔치기함~~~..그리고 동생 톰을 병원에 보내 "나에게 돌아오면 용서해준다. 아이를 낳고 살자."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극혐이죠. 세실리아는 몰래 만년필 한 자루를 훔친 뒤 자살시도를 합니다. 이는 투명인간 남편이 막을 것을 알기에 계획한 것입니다. 남자가 옆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만년필로 찔러버립니다. 그래서 투명수트에 이상이 생기게되고, 에러반응이 일어납니다. 수트는~~ 수 백개의 카메라로 만들어져있었죠..



마지막으로 세실리아는 남편이 사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만년필빵을 세 대 이상 맞았는데도 건강해보이는 애드리안^^... 마지막엔 투명슈트를 입어 투명인간이 된 세실리아의 칼빵에 맞아 죽습니다. 귀신 없이 무서운 영화! 크게 잔인하지는 않지만, 소름끼치는 영화 였습니다.

추운 겨울 가습기를 침대맡에 틀어놓고 스산한 분위기 속에 감상하기 좋은 영화죠.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사운드, 색감, 주인공들 표정 전부... 애드리안, 톰, 세실리아 셋은 진짜 약빤 얼굴이라고 할 정도로 표현력이 좋았어요. 돌아오는 주말 꼭 시청해보세요.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