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 윌터감바스 에피소드가 올라와서 웃음바다가 되었는데요. 그 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는 월터감바스와 짐승파스타 본점이 오르고 내리는 등 큰 화제몰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우와 마늘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페퍼론치노가 들어가는 요리인 감바스는 익히 알고있지만 윌터감바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겼는데요 오늘 이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월터감바스 알아히요 메뉴이름

 

구글 줍줍

 

화제가 되었던 배달의민족 짐승파스타 메뉴판 사진입니다. 감바스와 마늘버터 마늘빵 4pc가 주어지는 메뉴 이름이 월터감바스 알아히요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감바스가 뭔가요? 감바스 뜻

 

 

감바스에 대한 정보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정보를 첨부해봤습니다. 작은 새우와 마늘을 베이스로 한 스페인 요리라고 나와있네요. 와인과 궁함이 좋으며 바게트같은 빵과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배달의민족 짐승파스타 본점

이 이야기는 배달의민족에 입점되어있는 짐승파스타 본점 사장님이 '감바스 알아히요'라는 메뉴 앞에 단골손님 아이디인 '월터'를 넣은 이야기가 퍼지게 된 것인데요. 월터라는 닉네임을 갖고계신분이 짐승파스타에서 판매되고있는 감바스를 자주 시켜먹게 되었고, 맛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장님께서 바꿔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인터넷 메스컴을 타게되었고 유머 페이지의 손이 닿게 되면서 삽시간에 짐승파스타 본점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게 되었죠. 또한 주문량도 치솟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안타까운 내용의 글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기로인해 사장님께서 심정을 적어주신 것인데요. 작은 음식점이기 때문에 무리도 있고, 관심이 두려워 당분간 영업을 쉬실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하는데.'같은 의견도 있었지만, 당황하셨을 사장님을 이해한다는 글과, 다시 돌아오면 꼭 월터감바스 맛을 보고싶다는 의견도 달렸습니다.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잊혀질 때쯤 돌아오겠다고 하셨으니..존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배달시장이 활성화되었고 수요에 따라 음식 메뉴도 다양해졌습니다. 저역시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어플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요. 리뷰 속 평점으로 인한 논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짐승파스타 본점 윌터 감바스 이야기처럼 훈훈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는 반면 갑질하는 고객, 상처주는 고객, 진상 손님과 진상 사장까지 등장하고 있어요.

배달의민족 리뷰 평점



 

 


치킨 온도계 사건에 대한 내용은 tv에서도 다뤄졌는데요. 아이가 있어서 벨을 누르지 말라고 부탁한 고객의 이야기였습니다. 배달원님은 초인종을 당연하게 누르지 않았고 여러차례 전화를 넣었다고 하는데요. 연락이 닿지 않아 문 앞에 음식을 두고왔다고 하더라고요. 확인을 늦게 한 주문자가 음식이 식었다며 항의하는 내용...

 

 

 


또한 음식이 맛 없다며 버리는 사진을 올린 주문자도 있었습니다. 직접 먹어보지 않았기에 맛이 어땠을런지는 알 수 없지만, 사장님께서 상처받으셨을 것 같아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평점을 낮게 줬더니 "이번 생은 그대와 그대의 가정에 저주가 함께 하길..."이라는 망언을 날려주시는 사장님...진상손님으로 인해 자영업이 힘들다곤 하지만, 자영업 사장님들 중에서도 본업에 대충 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요... 안타깝습니다. 리뷰 얘기하다가 이야기가 산으로 빠져버렸네요 ㅋㅋㅋ 여기까지 배달의민족 짐승파스타 본점 월터감바스 에피소드 글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자영업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