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백혈병 재발


마음아픈 기사를 보았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았던 배우 최성원님께서 백혈병이 재발되었다고 합니다. 최성원 배우님은 2016년 초에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바로 치료에 들어가셨습니다. 같은해 말에 완치판정을 받으신 후 방송은 물론이며 뮤지컬 활동도 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셨는데요. 완치 4년만에 백혈병이 재발되었다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를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더욱 마음아프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배우님의 경우 현재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바로 치료에 돌입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얘기는 동료배우인 주민진님의 트위터가 올려오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혈소판 채혈과 수혈이 필요하니 도움을 달라는 글이었습니다. 몇장있을지 모르지만 저도 20살부터 이따금 해온 헌혈증을 모아봐야겠습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있는 분이셨는데 너무 마음아프네요. 가족중 오랜시간 투병한 분이 계셔서 너무나 공감되기도 하고요.. 최성원 배우님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