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은 오전일찍 백병원에 다녀왔답니다.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왔어요.

음...결과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아서 걱정이됩니다.

 

 

어제는 집근처 킹콩 반품마트에서

식자재를 조금 사왔어요. 2팩이 1팩으로 묶여있고

1+1 행사중..총 4팩이 9000원이었던...

하...킹콩마트때문에 저 살찌겠어요..

넘나 싸게 팜....^^

 

 

 

얼른 집어왔습니다.

보자마자 또띠아에 싸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병원 다녀오는길에 마트에 들러

또르띠아 도우를 사왔답니다.

 

사이즈가 작고, 한끼식사로 충분할것 같아서

집어왔는데..맛은 별로더라고요..^^ 참고하셔용..

 

 

그리고 고기는 120도에서 15분 구워주었습니다.

냄새..작렬.....훈제삼겹,훈제오리 굽는냄새

인정사정 없는거 아시죠??

과일준비하면서 냄새에 흠뻑 취했답니다.

 

 

 

 

야채는 원하시는 야채 준비해주시면 돼요

양상추를 넣어주셔도 되지만~넘나 비싸서..

그냥 양배추를 집어왔습니다~

양파는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매운기를 빼주시고

당근은 데코용으로 조금 썰어봤어요~

 

되게 심플하게 양배추, 양파, 당근

세가지만 넣어주었습니다.

 

 

굽지않은 또띠아 도우위에 야채를 올려주고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준 훈제삼겹을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원하는 드레싱, 소스를 뿌려주시면 끝입니다.

 

저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케찹을 넣어주었고

엄마는 케찹과 타바스코 핫소스를 넣으셨는데

개운하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고기는 큼직하게 넣기보단

가위로 잘게 썰어서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커서 한입에 다 들어와버림요 ㅠㅠ..

 

 

달달구리한 사과주스와 함께 냠냠~~

사과주스는 '두유라이크애플' 제품입니다.

 

 

 

넘 맛있고 간편하게 한끼 때웠네요~

만들기 쉽고, 재료값 얼마 안하니까 ~

잇님들도 또띠아 만들어 드셔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