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티셔츠 조두순 패딩 아이더 블레임룩 뜻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은 블레임룩 뜻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블레임룩이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입은 옷이 대중에게 주목받는 현상을 뜻합니다. 1990년대 희대의 탈옥범 신창원 티셔츠와 조두순패딩 정준영모자 정유라패딩 최순실신발 등을 예로들수 있겠습니다.

신창원 티셔츠

대한민국에서 희대의 탈옥범이라고 불리는 신창원 입니다. 현상금이 무려 5000만원이 걸렸었다고 하는데요. 웃픈건 신창원의 반려견까지 현상수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탈옥한 신창원의 도피기간은 2년 6개월이나 됐는데요. 숨어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15명의 여성들이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해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신창원이 잡히던당시 입고있었던 티셔츠입니다. 상당히 난해하고 방정맞아보이는 디자인인데요. 신창원 티셔츠는 신창원이 잡히고난 뒤 블레임룩 현상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유행을 탔다고 합니다.

 

 

어릴적이라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도 난해한 무늬를 가진 옷들을 보면 머릿속에서 "신창원 티셔츠"라는 생각이 스칠정도이니 말 다했죠. 이런 패션을 따라입는 것을 블레임룩이라고 합니다. Blame (비난하다) look (옷차림)

 

조두순 패딩 아이더

newsis 사진 줍줍

이번 성범죄자 조두순씨가 출소하면서 입고나온 아이더패딩이 큰 화제를 몰았습니다. 조두순씨가 입은 패딩(파카)는 아이더(eider)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스테롤Z 공용 다운자켓으로 'DMW18535'이죠. 조두순 패딩과 같은 모델을 갖고있던 누리꾼들은 "다시는 못입을 옷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더측에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깊은 유감과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이죠.

또한 브랜드이미지 실추를 걱정하는지 모자이크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조두순이 아이더 제품을 입었다고하여 사지않지는 않을 것 같네요..

 

 

블레임룩 현상은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중 네바다 살인사건. NEVADA TAN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아이의 외모가 귀여워서 팬카페도 생기고, 코스프레도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아이가 입고있던 후드티도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블레임룩이 심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이 품절사태를 빗는다고 하는데요. 조두순 패딩의 경우에는 단순 화제에 올랐을 뿐이라고 여겨집니다. 여기까지 신창원 티셔츠 조두순아이더 블레임룩 뜻에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