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성소수자로 살아간다는건
어떤 마음일까요?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커밍아웃을 한걸로
알고있는 연예인 홍석천씨.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서지 않았을때는
무조건 싫다는 마음이 앞섰는데,
몸과 정신이 큰 후 생각해보면
왜 싫은감정만 있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동성을 사랑하는게 병일까요?
치료받고 고칠 수 있는걸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다가도
그냥 그사람들의 그대로를 인정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성 소수자를 혐오하지 않습니다.

 

홍석천 딸과함께 아이콘택트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여하지 않은 아빠에게
서운함을 표현한 홍석천 딸.

그리고 자신의 성 정체성으로 인해
딸에게 피해가 갈까봐 피해주는 홍석천

 

 

코 끝이 찡 하더라고요.

홍석천딸은 친딸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홍석천 누나가 낳은 남매를
홍석천이 입양했다고 알고있어요.

자세한 내막은 밝히지 않았지만,
어쨌던 홍석천씨는 마음 따듯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홍석천 딸은 sns에 셀카를 올리는 등
메스컴을 타고있는데,
남동생?? 인지 홍석천 아들은
얼굴 공개를 하지 않으셨네요.

 

 

편견이 이렇게 무서운거랍니다..

홍석천씨가 동성애자가 아니었다면
달라졌을까요?

 

아무튼 홍석천 딸 너무 이쁘게 큰것같아요.
두 부녀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쁜사람들이니까 이쁜말만 골라듣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