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방영했던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연상케하는
새로운 예능이 나왔습니다.

4월 19일 방영하기 시작한 <홈데렐라>는
낡고 오래된 집을 변화시켜주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영하는 sbs fil 예능입니다.

 

 

진행자로는 명mc 김성주씨와 정형돈씨
브아걸 멤버 나르샤씨 그리고 배우 기은세씨입니다.

미니멀 라이프와 이쁜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요즘
구해줘 홈즈, 홈데렐라같은 집 관련 프로그램이
유행하나봅니다.


홈데렐라 용인

 

최근 방영한 홈데렐라 4회에 대한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홈데렐라 용인편으로
200평대 4층건물중 20평만 실사용중인 의뢰인 방송분 입니다.

시부모님과 의뢰인부부, 자녀 셋이 사는 집이었고,
거동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위해 2층을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싶어하셨어요.

2층, 3층, 4층을 알차게 나누는게 목표였죠! 안전하게~

 

 

1층은 상가건물로 활용하고
지하실은 시아버지 작품 전시공간 활용
2층은 시부모님들을 위한 주거공간
3층은 자녀들을 위한 공간
4층은 착한원룸이나 착한전세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두 부부가 인상이 참 좋으시더라고요.
힘든분들을 위해 4층을 착한임대놓을 생각을 하시고..
리스펙트!!





홈데렐라 용인집은 솔직히 잡동사니가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우리눈에 그렇게 보일지언정 쓸모있고, 가치있을 수
있는 물건들이라는건 알아주셔야합니다.

저희집도 4명이 사는집 치고는 협소하고,
집이 많아서 홈데렐라를 초대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습니다.

 

 

짐들을 비우고 비워도 많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공부를 해도
미적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거고..에고..

홈델렐라 용인편에는 명 건축가 임진우씨가 출연하십니다.
임진우씨는 인천공항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입니다.

홈데렐라 용인 건물이 오래된 노후건물이라
골조들이 약했다고해요. 까다로웠던 리모델링이었는데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홈데렐라 재방송

홈데렐라 4회 재방송 편성은 5월 19일 4시 9분
ssbs f!l 채널을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검색을통해 편성표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