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엄마랑 영등포 다녀왔어요~

오늘은 춥지않고 푸근했죠?

 

아침 - 점심 - 저녁

기온차이가 너무 심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넘나 애매해요 ㅋㅋ..

추울까봐 도톰한 체크남방 걸쳤는ㄷㅔ

쪼~금~ 더워보였답니다. ^^;;허허

영등포의 하늘..

구름이 뭉게~뭉게~

한입에 마셔버리고싶은 비주얼...

 

여기저기 골목길을 거닐다가

한 초등학교 벤치에 앉아서 햇빛을 쬤답니다..

 

등이 뜨끈뜨끈~노골노골~

오늘 방문한 참치집은 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옛날에는 신화병원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었는데,

제가 타고다니는 버스 노선이 변경되서

영등포시장에서 내려서 걸어갔답니다.

 

영등포시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주시면 됩니다.

 

주변에 아파트를 새로 짓고있네요.

분진이 장난이 아닙니다.

코가 매캐할정도....속이 울렁일정도...

 

요즘 여기~저기 아파트 많이 짓던데

이렇게 많고 많은 아파트중에

내 집 하나 없다는게 슬프게 다가온 하루...(TMI

참치집 이름은 정석참치입니다.

인스타에서 '참치맛집' 검색하시면

가장 인기게시글에 떴었답니다.

 

석참치 드시면 무한으로 드실수 있고~~~~

진짜 쉬지않고 김에 싸먹었습니다..

부위는 오도로,주도로,황새치살,가마살 등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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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것이라는 말이 맞는말같아요.

먹을때가 제일 행복하고~걱정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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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이

이영자리스트인 '진주집'

'또순이네' 주물럭

등등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 정석참치가 짱~

밑반찬무터 코스로 나오는 메뉴 모두가

완성도가 높아요~

 

예약하고 갔는데 조용한 방으로 잡아주셔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먹을수있어서 더 좋았던.....

 

주변 사시는분들 꼭 가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