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나면
민망한 일이 생길수가 있죠.
냄새도 냄새지만, 회색 티셔츠를 입었을때
겨터파크가 개장되곤 한답니다.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요..ㅜㅜ
저는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는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많이 더울거라는 기사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보았습니다.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데오드란트를 살까
아니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드리클로를 살까 고민하다가
약국에서 판매하는걸로 선택했습니다.

다른것들도 좋지만, 약국에서 판매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다는말이 많더라고요.

직접 사용해본게 아니라면, 후기를 믿는게 최선,,



제품을 뜯으면 덩어리 두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액상이고 하나는 볼 입니다.
스프레이형도 좋지만, 볼 타입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실때 조심히 여셔야해요.
양이 많지는 않은데, 가격은 14000원이나 하네요.
약국마다 판매하는 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여기저기 발품 팔아보고 사시는것도 좋을거에요.
근데, 넘 덥고.. 다른데 가기 귀찮아서 걍 사버림..


액상 용기를 열어주시고 볼캡도 열어주시고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스크류타입이 아니에요.
1차적으로 액상용기위에 볼을 끼워주시고
뚜껑을 닫아서 완벽하게 딱!! 소리가 날정도로
힘줘서 닫아주시면 됩니다.

 



뚜껑을 잘못닫을 시 샐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해요.
용량이 20ml라..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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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드리클로야 올 여름을 부탁해~~!!
염화알루미늄수화물이라고 해요.
뭔지는 모르겠고, 사용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녁에 샤워 후 발라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샤워로 씻어주시면 됩니다.

 



아침에 샤워할거라 저녁에 그냥 바를 수도 있지만,
더러우니까..ㅎㅎ 그냥 물티슈로 닦고 바르시던지 하세요.

자기전에 바르라고하는 이유는 '간지러움' 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닥 간지럽진 않았는데,
예민하신분들은 간지러울 수 있으니까요.

저녁에 바른 후 아침에 헹궈주니
땀 안차고 보송보송한게 꼭 아기엉덩이 같았습니다.
ㅎㅎ 겨터파크 개장하지 마시고 드리클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