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동생이랑 새탈(새벽탈출) 하고왔습니다.
집에서 피쳐한병 + 쏘주 한병을 마셨는데...
아쉬움이 커서 ... 탈출을 감행..!!

엄빠 몰래 나가는거 너무 잼나요.
(참고로 27살 24살...으른이)

 

동네에 ‘붐비어’ 라는 술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는 돌돌돌 말린
소세지 김치볶음 입니다.

 

 

싸구려 쏘세지가 아니라. 고급져요!
식감은 탱글탱글, 육즙이 팡팡 터지는 그런맛!
가격은 14,000원 ㅎㅎ..

 

동생이랑 단 둘이 밖에서 술먹는건 또 처음....

2013-2017 웬디의 대학생활
2016-2020 작은웬디의 대학생활

 

 

학기중에는 지방 유학생활 하느라 바빴고,
방학때는 알바하느라 바빴고,

2020년이 되서야 다시 뭉친 웬ㄷㅣ네 식구덜..
앞으로는 이런날이 자주 있겠죠??

 

이날 결국 두명이서 피쳐 큰놈 하나+쏘주 한병+
생맥 각 3잔씩 마시고~ 몸져 누웠다는요 ㅎㅎ
.

 


TMI 웬디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