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요즘 연말정산 하느라 정신들 없으시죠??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초년생인 저에게는 알짜배기 정보도 없고 어렵게만 느껴진답니다..^^



아무튼 오늘 오후 컴퓨터를 켰다가 삼쩜삼이라는 게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있는 걸 봤습니다. 이는 더 내거나 찾아가지 않은 세금을 환금받을 수 있게 조회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진행해봄에 앞서 약 48만명이 삼쩜삼 환금조회 후 오류가 있었던 금액을 돌려받았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조회하는 방법이 간단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 표를 보면 20년도 12월 기준이라 48만명이라고 나와있지만, 21년 1월 14일 기준으로 56만명이 3.3 조회를 진행했고 약 89억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아니었고요 본인 휴대폰 번호만 넣으면 되더라고요.

 

 

삼쩜삼 3.3 환급조회 방법


그럼 삼쩜삼을 이용해 본인이 5년간 받지못했던 세금을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검색창에 삼쩜삼을 입력하여 사이트에 들어가주세요. 사이트에 진입하면 오른쪽 최상단에 '환급하기'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클릭 후 스크롤을 아래로 쭉 내려주시면 "지금 바로, 내 환급액을 조회 해보세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공란에 본인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끝이에요!


 


다만, 많은 분들이 몰려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는 없고, 본인이 입력한 휴대전화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약 20분 전에 진행했는데요 아직 연락온 것은 없습니다. 널널한 시간대에 진행하면 1분만에 환금된다고 하던데요...삼쩜삼 이용하는 방법이 상당히 간단하지 찾아가지 않은 세금!! 귀찮다고 모르쇠하지 마시고~ 꼭 찾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제가 즐겨보고있는 넷플릭스에 <삼겹살 랩소디>가 올라왔습니다. 평소 먹방 컨텐츠를 즐겨보는 제 취향에 꼭 맞는 컨텐츠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영상은 총 2화에 나눠져 있는데요 1화에서는 안심 등심 갈매기 가브리 삼겹 등등 부위에 대한 내용과 80년대부터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한국의 삼겹살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삶아먹는 문화에서 구워먹는 문화가 생겨난 배경. 그리고 숯에 굽는 방식과 솥뚜꺼에 굽는 방식 그리고 불판에 구워내는 방식까지 나옵니다. 고깃집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불판의 종류는 약 20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냉삼 - 생삼 - 숙성삼겹살을 구워먹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배고파서 혼났습니다..ㅋㅋ

1화에서는 삼겹살을 먹는 방법에 대해 나왔다면 2화에는 돼지 머리부터 꼬리, 발까지 먹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건 삼겹살랩소리 머릿고기 입니다. 돼지 귀와 혀 볼, 코 등등 10여가지가 나오는 머릿고기 수육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해당 식당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삼겹살랩소디 머릿고기 식당 정보


서울 을지로에 있는 "산수갑산"이라는 식당이 삼겹살랩소디 머릿고기 식당 입니다. 경기도 일산에도 분점이 있다고하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장소로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본점이 최고긴 하겠죠? 이집은 머릿고기 수육도 유명하지만, 대창으로 만들어낸 순대도 맛있게 잘한다고 해요. 소문난 주당들 사이에서 인기좋은 식당이며 청년들도 청년들이지만, 중장년층이 소주 한 잔 기울이려 많이들 방문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후기에서 추려본 메뉴사진입니다. 다들 수육과 순대를 드시네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고는 하는데요 쌈장 찍은 고추와 먹으면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컨텐츠에서 삼겹살 영상을 보면서 군침을 많이 다셨는데요 삼겹살랩소디 머릿고기가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머리에서 살을 발라내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하는데, 주인 아주머니는 30년이 넘은 내공으로 속속 잘 발라내셨고요. 아주머니께서는 "청춘을 받쳤다."라고 하셨는데요 그간 쌓은 노하우가 있으니 달라도 다르겠죠! 아무래도 이 부위는 집에서 손질해먹기 어려운 부위이니 식당에 방문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겹살랩소리 머릿고기로 유명세를 알리기 전에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모닝와이드와 생활의 달인 그리고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이력이 있고 최자로드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다고 해요. 을지로 산수갑산의 정확한 주소는 성ㄹ 중구 을지로20길 24 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며, 주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겹치지 않게 방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멘뉴판을 보니 가격도 착한 것 같고 오래된 가게 내부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더라고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음식점 방문하기가 꺼려지지만, 잠잠해지면 꼭 한 번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인비저블맨 해석 뜻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도 재미난 영화추천글 가져왔습니다. 오늘 다뤄볼 영화는 <인비저블맨 : Invisible Man> 입니다. 2020년에 2월에 개봉한 미국 공포영화인 인비저블맨의 해석과 그 뜻 그리고 줄거리를 다뤄보려 해요. invisible은 '보이지않는' 이라는 뜻입니다. 그 뒤에 man이 붙었죠. 즉, 보이지않는 사람. 투명인간을 뜻합니다. 큰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에도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의 경우에는 겟아웃과 어스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인비저블맨 결말은 최하단 참고해주세요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점에서 다른 공포물과는 다릅니다. 전체적인 톤과 음향효과가 빵빵해서 그런지 괜히 소름끼치고 무섭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고요. 위 사진은 인비저블맨 스틸컷 입니다. 공포에 떨고있는 듯한 여자주인공과 누군가 앉아있는 듯한 쇼파... 그리고 천정 위에서 울리는 휴대전화 진동벨..


네이버에 인비저블맨이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줄거리 입니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 전 주인공 소개부터 간략히 해드리겠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총 셋 입니다. 세실리아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모스. 그리고 그녀의 언니인 에밀리 캐스. 그리고 친구 딸인 시드니 입니다.

 
가장 왼쪽은 세실리아를 옥죄는 애드리안이며, 세실리아의 남편입니다. 가운데 제임스는 세실리아의 친구이며, 경찰입니다. 오른쪽 여자는 제임스의 딸 시드니고요.

그리고 사진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애드리안 동생인 톰이 있습니다. 톰은 변호사로 일하고있으며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형에 의해 정신적인 조종을 받고있는 인물입니다.


네이버에는 관련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다른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물정보 입니다.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서 이해하기 쉬웠고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1번 톰 2번 제임스 3번 세실리아 4번 애드리안 5번 시드니

인비저블맨 줄거리 스토리 내용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외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하는 것까지 지배당했던 세실리아는 남편이 잠든 새벽 언니차를 타고 몰래 탈출하게 됩니다. 자동차 너머로 남편 뛰어오는 거 극혐..소름..


남편 애드리안은 유명 과학자이며 부자입니다. 소름끼치게 똑똑하 사람이라 세실리아는 탈출하고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죠. 그래서 친언니집이 아닌 경찰친구 제임스 집에 머무르게 됩니다. ~~ 제임스는 세실리아 친언니인 에밀리의 남친으로 알고있습니다.


탈출 후 집 밖에 나가는 한 걸음조차 무서워했던 세실리아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남편 애드리안의 자살 소식이었죠. 사진속 인물은 애드리안의 동생인 톰 이며, 변호사입니다. 유명 과학자였기에 엄청난 양의 유산 상속을 받을 수 있게 된 세실리아..

 


남편이 죽었지만, 열려있는 방 문. 빛이 새들어오는 창문을 보며 무서워하는 세실리아는 남편이 죽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남편이 투명인간 슈트를 개발하고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있었기 때문이죠.~~ 깜놀할 만한 장면이 몇몇 나오고, 세실리아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언니에게 말해주기 위해 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접선하게 되죠.


영화의 보는 내내 '애드리안이 투명슈트를 입고 여자를 스토킹하나?'라는 생각과 '정말 미친 건 세실리아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모스의 표정연기가 실감났거든요. 점점 수척해지고 눈이 퀭~ 해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중 탑급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과연 남편 애드리안은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개인적으로 겟아웃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소시오패스 애드리안과 불쌍한 여주인공 세실리아.....현실에서는 올리버잭슨 코헨이 순해보이네요... 따봉을 들고있고, 엘리자베스 모스 언니는 중지 들고있음..wow

 
위 배우는 애드리안 동생 톰 역을 맡은 마이클 도먼 ㅎㅎ 인터넷에 자료가 많이 없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있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여기까지 인비저블맨 해석 뜻 줄거리였습니다. 결말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넷플릭스 인비저블맨 결말


남편 애드리안은 소시오패스 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을 떠나려했던 세실리아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돌i죠.. 그래서 톰을 시켜 본인이 자살한 것처럼 꾸밉니다. 그 후 자신이 개발한 투명슈트를 입고 아내를 스토킹하죠.

겁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트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으려고 언니를 만나는 장면에서 언니 목을 따버립니다. 눈 깜짝할 새에 말이죠.. 그 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세실리아...안타깝게도? 임신까지 해버립니다..ㅠㅠ 피임약을 꾸준히 먹고있었는데, 남편이 그 약을 바꿔치기함~~~..그리고 동생 톰을 병원에 보내 "나에게 돌아오면 용서해준다. 아이를 낳고 살자."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극혐이죠. 세실리아는 몰래 만년필 한 자루를 훔친 뒤 자살시도를 합니다. 이는 투명인간 남편이 막을 것을 알기에 계획한 것입니다. 남자가 옆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만년필로 찔러버립니다. 그래서 투명수트에 이상이 생기게되고, 에러반응이 일어납니다. 수트는~~ 수 백개의 카메라로 만들어져있었죠..



마지막으로 세실리아는 남편이 사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만년필빵을 세 대 이상 맞았는데도 건강해보이는 애드리안^^... 마지막엔 투명슈트를 입어 투명인간이 된 세실리아의 칼빵에 맞아 죽습니다. 귀신 없이 무서운 영화! 크게 잔인하지는 않지만, 소름끼치는 영화 였습니다.

추운 겨울 가습기를 침대맡에 틀어놓고 스산한 분위기 속에 감상하기 좋은 영화죠.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사운드, 색감, 주인공들 표정 전부... 애드리안, 톰, 세실리아 셋은 진짜 약빤 얼굴이라고 할 정도로 표현력이 좋았어요. 돌아오는 주말 꼭 시청해보세요. 끝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본 재미난 영화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제목은 바로 <플립>입니다. 주제는 첫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멜로영화인데요. 소설이 원작이랍니다. 책으로 읽지는 않았지만, 영화와 책의 내용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책으로 봤을 때 훨씬 풍부한 상상이 가능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영화로 보시는 게 빠른 감상이 가능할 것 같네요. 2017년도 개봉했으며, 90분 편성으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영화를 본 후 네이버에 평점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호평이 많았습니다. 연령대별 추천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했고요. 부끄럽지만 인생영화로 추천할 만한 작품이니 잔잔한 여운과 사랑을 느끼고싶다면 감상해보길 바랍니다. *주의* 중간중간 나오는 줄거리를 요약해서 적어드릴 거지만, 제가 글솜씨가 좋지못해 뒤죽박죽일 수 있다는 점 ... 알아주세요...^^..;;; 답답 주의

영화 플립 줄거리


남자주인공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
여자주인공 줄리 (매들린 캐롤)

브라이스와 줄리의 첫 만남은 7살때 입니다. 줄리가 살던 동네로 이사를 온 브라이스. 그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 줄리 입니다. 줄리는 브라이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줄리를 싫어하죠. 퉁명스럽게 대하지는 않지만, 줄리와 본인 사이에 선을 긋는 캐릭터 입니다. 영화 제목이 flipped 이죠. 영어사전에 나와있는 뜻은 '뒤집힌' 입니다. 즉, 브라이스의 감정이 뒤집혀 줄리에게 향한다는 내용이죠!

 

 


+ 개인적이지만,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영화 포스터에는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 올라가있는 남녀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나무가 주는 의미는 상당하답니다. 줄리와 브라이스가 살던 동네에는 큰 플라타너스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줄리는 그 나무 위에 올라가 해가 지는 노을과 해가 뜨는 경치 감상하는 것을 좋아했죠. 그 경치를 보고 느낀 점을 풍부하게 표현할 줄 아는 감성도 갖고있었고요. 안타깝지만 이 나무는 땅 주인에 의해 베이게 됩니다. ~~ 넘어가서 플립. 둘 사이가 뒤집히게 되는 사건 두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줄리 심장 바사삭 no.1>
브라이스는 대놓고 줄리에게 거칠게 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과 뒤가 달라요. 줄리는 본인이 키우는 닭이 낳은 계란을 정기적으로 브라이스에게 선물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계란을 줄리 몰래 버립니다.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브라이스가 계란을 먹지 못하기도 하고, 그의 가족들은 지저분한 줄리 집 뒷뜰에서 생산된 계란에 살모넬라 균이 있을거라 예상해 버리라고했기 때문이죠. 결국 버리다가 걸려서 살모넬라균에 대한 언급을 하는 브라이스...
.
.
마상한 줄리.. 어려서부터 브라이스를 좋아했던 줄리이지만, 점점 브라이스에 대한 감정이 식게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죠....

 


<줄리 심장 바사삭 no.2>
줄리에게는 지체장애를 갖고있는 삼촌이 있습니다. 브라이스와 그의 친구 oo은 학교 도서관 사이에서 줄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되는데요 둘의 대화내용을 줄리가 엿듣게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브라이스 친구는 줄리 삼촌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게되고, 브라이스는 화가났지만 친구 말이 맞다는식으로 대충 얼버무려 버리죠. 상처받은 줄리는 브라이스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려용...
.
.
반면 줄리에 대한 브라이스의 마음은 커지게되고, 줄리에게 키스할라고 했다가 줄리가 극대노하게 됩니다. 전화도 받지 않고, 사과하려고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죠...ㅇㅅㅇ.. 여기서 브라이스는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리게 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사과하기 위해 줄리집 잔디밭을 파헤칩니다. (줄리 아버지께 허락 받음) 그 모습을 창밖으로 보고 줄리는 다시 한 번 극대노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브라이스가 줄리에게 사과를 하기위해 나무를 선물하기 위함이었죠. 바로 플라타너스 나무죠.



줄리가 좋아했던 플라타너스 나무. 극중 줄리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긴 하지만, 어른스러우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이 있는 캐릭터 입니다.


줄리는 마당에 나와 브라이스와 함께 플라타너스 나무를 심게되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그러면서 줄리 손을 잡는 브라이스.......사과하는 방법도 범상치 않죠?.. 뻔한 사랑얘기가 아닌 어린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영화죠. 진부하지 않고 색다르게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진심으로 추천하는 넷플릭스 인생영화..

 


제가 적은 플립 줄거리가 이해되셨을라 모르겠지만.......ㅎㅎ...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브라이스 역을 맡은 배우 캘런 맥오리피와 줄리역을 맡은 배우 매들린 캐롤의 연기력 또한 좋았습니다. 영화 플립으로 인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캘런 맥오리피...


좋은 말로 할 때 수염 밀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영화 플립 줄거리 넷플릭스 인생영화 추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영화 분노의질주 시리즈 순서에 대한 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분노의질주는 오랜기간 시리즈로 제작되어 나왔기 때문에 두터운 팬층과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서별로 몰아볼 예정이시라면 큰 맘 먹고 보셔야 합니다.


개봉 순으로 보셔도 되지만, 3편에 끼어있는 내용 때문에 1-2-4-5-6-3-7-8-9 순서로 보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느냐는 시청자의 재량이지만, 개봉 된 순서대로 보는 게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노의질주 시리즈 순서


The Fast and the Furious분노의질주는 총 10편 개봉되었고 2021년 5월에 11편인 분노의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예정되어 있습니다. 분노의질주 시리즈 순서와 개봉연도 정보 드리겠습니다.

1. 분노의질주2001
2. 패스트퓨리어스2003
3. 패스트퓨리어스 도쿄드리프트2006
4. 더오리지널2009
5. 언리미티드2011
6. 더 맥시멈2013
7. 더 세븐2015
8. 더 익스트림2017
9. 홉스&쇼2019
10. 더 얼티메이트2021

 

 


분노의질주 주연인 폴워커씨는 더 세븐을 촬영하던 중에 자동차 전복사고로 사망하게 됐습니다. 사고 일자는 2013년 11월 30일이네요. 나머지 촬영분은 폴워커씨의 형제인 칼렙 워커와 코디 워커가 진행하고 CG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폴워커 추모곡인 see you again은 빌보드에 오르기도 했죠. 여기까지 분노의질주 시리즈 순서 정보였습니다.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으니 순서별로 감상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