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서 크게 데인 웬디

백수의 자유를 만끽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개개인만의 사고방식과 시간이 있는데,

주변에서는 한심하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초반에는 취직하라는 말이 들려오면

한대 패주고싶을만큼 짜증났었는데,

요즘은 신경 안쓰고 있어요. (해탈

 

조언이랍시고 하는 오지랖퍼들...싫음~~~~

 

 

 

개의치 않지만, 심신을 다스리기 위해

힐링 에세이들을 읽고있습니다.

 

 

솔직히 1년에 책 한권도 채 못읽을만큼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었지만,

스스로 책을 찾고 생각하려는 마음이 생긴거보면

많이 지쳐있고, 기댈곳이  필요하긴 했나봐요

ㅎㅎㅎㅎ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재미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던 책입니다.

 

뭐...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들어오는 부수입들이 있어서

일은 안한다고 해도 까지는건 없거든요..

 

 

 

아 물론 일을 했더라면 벌었을 급여, 퇴직금, 연차수당

각종 뽀너스를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너~~무 좋아요...지금 이 생활이..

히키코모리 끼가 있는듯...

 

 

비주얼은 약간 혐인데.. 맛있게 점심밥 먹고

보드카 + 얼린 샤인머스캣 + 얼음을 넣고

갈아봤습니다.. 너무 여유롭고 좋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말은

월요일 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