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둥이 웬디입니다.

 

오늘은 강화도로 엄마, 아버지와 나들이 다녀왔어요.

도로에 차도 많이 없었고~날씨도 좋았고~

 

강화도에 집짓고 살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것같습니다.

 

 

이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아시나요?

초지진에있는 큰나무입니다.

소나무이며 약 400년이 된 큰나무랍니다.

 

 

포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소나무...

가슴 뭉클한 기분이 들더군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 700원 이었습니다.

무료로 초지진해설도 가능하다고했는데

저희는 그냥 ~ 자유롭게 관람.

 

포좌는 3곳 총좌는 약 100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다에용....

 

 

대포

사실 생긴것만 사납지, 위력은 별로라고해요.

음....무기가 좋지않으니 당할수밖에...

 

날아가서 파바바바박!!터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약할 수 밖에 없겠죠?

 

 

입구에 도장찍는곳이 있길래

그냥 마구마구 찍어봤습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지만,

...관람은 15분 이내로 끝...

역사를 알고 가야 지루하지 않으실듯합니다.